[LCK CL] DRX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DK, 결승 진출(종합)

김형근 2023. 8. 21.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RX와 결승 진출전에서 마주친 DK가 매 세트 위기에 몰리면서도 중요한 교전을 모두 잡아내며 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봇 듀오 교전서 카이사가 브라움을 잡으며 DK가 선취점을 기록한 직후 렐이 중앙 지역에 개입하며 아지르를 노렸으나 아지르가 이를 받아치며 DRX도 첫 킬을 기록했으며, 첫 드래곤까지 사냥한 뒤 두 팀이 서로 상단과 하단서 킬을 나눠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RX와 결승 진출전에서 마주친 DK가 매 세트 위기에 몰리면서도 중요한 교전을 모두 잡아내며 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DK가 DRX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중앙 지역 아지르와 트리스타나의 교전에 녹턴이 개입하며 DRX가 선취점을 획득했지만 DK가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한 뒤 아트록스가 정글로 향해 녹턴을 쓰러뜨렀으며 돌아온 녹턴이 상단 지역서 잭스와 함께 아트록스를 쓰러뜨린 DRX는 두 번째 전령을 챙겨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지나 2차 타워에 충돌시키고 알리스타까지 잡아냈다. 직후 상단 지역 1차 타워를 철거시키며 녹턴이 다시 개입해 아트록스를 다시 쓰러뜨렸으며 세 번째 드래곤 등장 직후 첫 스택을 쌓으며 상대 습격에 잭스가 잘렸지만 아트록스와 카이사를 자르며 바론을 치는 상대를 몰아냈다.

바론을 치다 상대 병력이 돌아오며 DRX가 물러났으나 이를 놓치지 않은 DK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쓸어 담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중앙 지역에 집결해 마오카이의 궁극기를 앞세워 렐을 자르며 중앙 지역 1차 타워부터 억제기까지 순식간에 파괴하고 물러났다. DRX가 중앙 지역서 습격에 나서봤으나 적절히 드리블하며 반격해 에이스를 띄운 DK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봇 듀오 교전서 카이사가 브라움을 잡으며 DK가 선취점을 기록한 직후 렐이 중앙 지역에 개입하며 아지르를 노렸으나 아지르가 이를 받아치며 DRX도 첫 킬을 기록했으며, 첫 드래곤까지 사냥한 뒤 두 팀이 서로 상단과 하단서 킬을 나눠 가졌다. 두 번째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DRX가 중앙 1차 타워 철거 후 드래곤 앞에서 DK 병력들을 노려봤으나 레넥톤이 전장을 휘저으며 DK가 에이스를 띄우고 첫 드래곤 스택과 바론 버프를 가져갔으며, 뒤늦게 도착한 DRX가 교전서 4킬을 챙기며 추격했다.

DK 본대가 하단 2차 타워를 철거한 뒤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가져가자 DRX는 상단 지역에 집결해 난전 끝 2킬을 챙겼으나 그 사이 DK도 4킬을 추가했으며, 역전을 노린 DRX가 바론으로 향해 타격을 시작했해 버프를 둘렀다. 그러나 후속 교전서 카이사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에이스를 띄운 DK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 경기를 끝내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3세트 초반 봇듀오 교전서 제리를 잡으며 DRX가 선취점을 기록한 뒤 첫 드래곤을 사냥한 DK가 DRX의 전령 사냥을 막기 위해 다가왔으나 교전 상황서 아리가 2킬을 챙기며 전령을 가져갔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잡은 DK가 중앙 지역서 습격을 노렸으나 이를 흘린 DRX는 DK가 쓰러뜨린 두 번재 전령의 눈을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다.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드래곤을 잡자 마자 교전으로 전환 DRX가 니코와 크산테를 잡았으나 병력이 분산되었으며 찬스를 놓치지 않은 DK의 본대가 한 명씩 끊으며 에이스를 띄웠다.

DRX가 치던 드래곤을 DK가 스틸한 뒤 열린 교전서 DRX가 3킬을 먼저 기록했으나 DK가 비에고의 활약으로 더블 킬을 챙기며 상대 흐름을 끊었으며, 바론을 타격하다 이를 막기 위해 DRX 병력들이 다가오자 니코의 만개를 시작으로 비에고와 니코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고 에이스를 띄웠다. 이어 상대 본진을 노리던 중 다시 한 번 제대로 터진 만개에 힘입어 교전을 압도하며 상대 본진에 진입,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다시 한 번 농심 레드포스와 만나게 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