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훈 측, (여자)아이들 소연과 열애설에 "사실무근"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문세훈 측이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OSEN에 따르면 문세훈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진짜 사귀면 누가 저렇게 백화점을 둘이서 대놓고 가겠느냐"며 "문세훈씨가 원래 성격이 밝고 쾌활해서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많다. 최근 옷을 사러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같이 간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소연씨뿐만 아니라 친한 연예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1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연과 문세훈이 함께 있는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세훈은 누군가 사진을 찍자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문세훈은 2021년 방송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셰프로 일하며 양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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