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살해 일당, 우발적 살해 주장..."거짓말처럼 일어난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을 벌인 일당이 범행 당일 피해자를 숨지게 할 계획까지는 없었다며 우발적 살해를 주장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인 황대한은 오늘(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범행 당일 모든 게 거짓말처럼 갑작스레 일어났다며 비현실적인 일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대한은 애초 납치한 피해자를 풀어줄 생각이었는데, 계속 같은 말을 하는 게 듣기 싫어 재우기 위해 마취제를 더 주사했던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을 벌인 일당이 범행 당일 피해자를 숨지게 할 계획까지는 없었다며 우발적 살해를 주장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인 황대한은 오늘(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범행 당일 모든 게 거짓말처럼 갑작스레 일어났다며 비현실적인 일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대한은 애초 납치한 피해자를 풀어줄 생각이었는데, 계속 같은 말을 하는 게 듣기 싫어 재우기 위해 마취제를 더 주사했던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모 과정에서 피해자의 장기를 팔잔 말이 나온 건 사실이지만, 센 척을 하고 싶어 한 거짓말이었을 뿐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안심귀갓길' 없앤 관악구의원, 비판 여론에 "악의적 선동" 주장
- 단속 기간에 경찰이 살인 예고 글 작성?..."엄중 처벌할 것"
- 1960년대 불탄 '페라리 레이싱카 잔해' 27억에 팔려
- '공격 무기' 된 너클...국내에선 몇천 원에 누구나 구매
- '팁 문화' 등장에 누리꾼들 "식품위생법 위반"…관련 법 살펴보니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