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밤 9시 대전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정인선 기자 2023. 8.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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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연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서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대표행사인 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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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한빛탑·엑스포다리·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연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서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대표행사인 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을 비롯해 한빛탑, 엑스포다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지역 랜드마크도 소등된다.

시는 소등식 행사에 일부 아파트 단지 등 민간 자율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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