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기시다 총리, 후쿠시마 방류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조율"(종합)

이세현 기자 2023. 8. 21. 19: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보관 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개시하는 것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내일(22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올여름 오염수를 해저터널로 원전 앞 1㎞ 해역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예고해 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시 해수와 섞어 삼중수소 농도를 국가 안전기준의 40분의 1 미만으로 묽게 처리해 방류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