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앱, 뉴욕증시 '존슨앤존슨' 상장폐지 50분간 잘못 표기
이세현 기자 2023. 8. 21. 19:20
토스증권 애플리케이션에서 뉴욕증시 상장 종목인 존슨앤존슨을 상장 폐지로 잘못 표시해 거리해 혼선을 일으켰습니다.
오늘(2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존슨앤존슨을 상장폐지한 상태로 잘못 표시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일었습니다.
해당 오류는 토스증권이 외부로부터 해당 종목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장애는 현재 복구돼 종목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원인 파악이 완료돼 정상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토스증권 오류 발생 시간 동안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피해를 본 고객이 있다면 관련 부서를 통해 사안을 살펴본 뒤 보상 등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존슨앤존슨을 상장폐지한 상태로 잘못 표시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일었습니다.
해당 오류는 토스증권이 외부로부터 해당 종목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장애는 현재 복구돼 종목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원인 파악이 완료돼 정상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토스증권 오류 발생 시간 동안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피해를 본 고객이 있다면 관련 부서를 통해 사안을 살펴본 뒤 보상 등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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