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열질환자 1명 발생…누적 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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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에 서울 지역에서 1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1단계 근무명령을 유지 중이다.
서울시는 201명의 쪽방주민에 대해 보호활동을 펼쳤으며 야외 사업장·공사장 904곳 1만4784명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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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연이은 폭염에 서울 지역에서 1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여름 서울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18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이다.
서울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1단계 근무명령을 유지 중이다.
또한 5개 실무반 7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도 105개반 400명이 상황실에 근무하며 148명이 순찰을 돌고 있다.
서울시는 201명의 쪽방주민에 대해 보호활동을 펼쳤으며 야외 사업장·공사장 904곳 1만4784명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자치구와 소방재난본부는 살수차를 활용해 6009톤의 물을 살수했다. 시청역, 종로3가역, 발산역, 장한평역 등에서는 쿨링로드도 41번 분사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24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32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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