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PO 인터뷰] 하이퐁 주장, "인천전 최선을 다해 우리 능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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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주장 응우옌 하이 후이가 각오를 드러냈다.
하이퐁 FC(베트남)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한국)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하이퐁은 지난 시즌 V.리그 1에서 14승 6무 4패(승점 48)로 2위를 차지하며 ACL 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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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하이퐁 주장 응우옌 하이 후이가 각오를 드러냈다.
하이퐁 FC(베트남)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한국)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해당 경기는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하이퐁은 지난 시즌 V.리그 1에서 14승 6무 4패(승점 48)로 2위를 차지하며 ACL 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6승 8무 5패(승점 26)로 5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ACL 예선에서는 홍콩 레인저스(홍콩)를 상대했고 연장 승부 끝에 4-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1일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주딘응힘 감독과 응우옌 하이 후이 주장이 참여했다. 하이 후이는 "인천이 강한 팀이란 걸 알고 왔다. 내일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능력을 다 보여주고 싶다. 강팀을 상대로 스스로 대한 평가를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퐁에는 인천에 몸담았던 쯔엉이 있다. 어떤 얘기를 공유했는지 묻자 "쯔엉과 축구적으로 많은 얘기를 했다. 인천에서 1년 동안 보냈다는 걸 알고 있다. 이곳에서 전술적인 것과 체계적인 축구를 많이 배웠다고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줬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ACL에 참가한 것은 모든 선수에게 영광스러운 것이다. 경기를 통해 베트남과 다른 축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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