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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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한주라이트메탈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국내·외 12개 기관 및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산업부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주라이트메탈은 국비 등 80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개발을 통한 전기차용 고강도 알루미늄 박육부품 개발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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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는 한주라이트메탈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국내·외 12개 기관 및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산업부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주라이트메탈은 국비 등 80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개발을 통한 전기차용 고강도 알루미늄 박육부품 개발에 착수한다.
특히 한주라이트메탈이 갖고 있는 핵심기술인 전자기교반 반응고 기술을 적용, 최적화 검증을 하고 도출된 소재와 금형, 슬러리메이커, 고압/스퀴즈 캐스팅 주조기 개발을 통해 전기차 박육 고강도 차제 및 고열전도 배터리 관련 부품을 개발한다.
울산TP는 이번 사업에서 우수한 성능과 높은 확장성을 기반으로 산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5월 2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으며, 공정기술 고도화 등 자체 연구개발 및 유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신기술 개발과 기술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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