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X진성, 한가위 빅쇼로 뭉친다..'만월만복'

이경호 기자 2023. 8. 2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요로움과 다채로움을 가득 담은 KBS 특집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 이 29일 추석 당일 저녁 안방을 찾아간다.

매년 특별한 라인업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명절 특집쇼의 명가 KBS. 이번 추석특집의 주인공은 바로 현재진행형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와 진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김연자, 진성./사진제공=KBS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요로움과 다채로움을 가득 담은 KBS 특집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 29일 추석 당일 저녁 안방을 찾아간다.
매년 특별한 라인업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명절 특집쇼의 명가 KBS. 이번 추석특집의 주인공은 바로 현재진행형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와 진성이다. 전 국민의 애창곡부터 두 가수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다양한 스페셜 무대, 그리고 인생이 녹아있는 감동의 무대까지,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로 추석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KBS

데뷔 50년 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불린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넘어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심지어 북한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연자는 2016년 운명처럼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MZ 세대들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은 2016년 림프종 혈액암을 진단받아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며 희망과 감동의 노래를 전하는 칠전팔기의 아이콘이다.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의 노래가 연이어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애창곡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진성은 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존경하는 선배 가수로도 많이 꼽힌다.

이제는 명실상부 K트롯계의 핫 아이콘으로 등극한 김연자와 진성.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트로트 여제' 김연자와 인생이 담긴 절절한 노래로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트롯 고수' 진성. 서로의 팬이라 자청하는 두 사람이 방송 최초로 함께 꾸미는 한가위 특집 공연은 어떻게 펼쳐질까.

올 추석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god)'와 함께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그 특별하고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9월 29일 오후 8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의 녹화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방청 신청은 8월 21일 오후 6시 KBS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정보가 공지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