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방문진 권태선·KBS 남영진, 집행정지가처분·본안 소송 제기

장슬기 seul@mbc.co.kr 2023. 8. 21.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임을 의결한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과 KBS 남영진 이사장이 나란히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의 권태선 이사장은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해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이사장도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곧 가처분 신청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임을 의결한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과 KBS 남영진 이사장이 나란히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의 권태선 이사장은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해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이사장도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곧 가처분 신청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14일 남 이사장을 'KBS의 방만 경영을 방치했다'는 등의 이유로 남 이사장을 해임 의결했고, 일주일 만인 오늘 오전에는 'MBC의 경영 손실을 방치했다'는 등의 사유를 들어 권 이사장을 해임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54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