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RL9-벨링엄-뎀벨레까지… 안 팔았으면 유럽 정복했을 B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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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할 독일의 강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 전현직 선수를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홀란과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였으며, 두 선수가 도르트문트 또는 뮌헨 시절 득점왕 경쟁을 했다.
만약, 이 선수들이 타 팀을 떠나지 않고 도르트문트에 남았다면, 리그는 물론 유럽까지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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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할 독일의 강자다. 수많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길러내며, 유럽 부자구단들에게 특급 선수들까지 보내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 전현직 선수를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투톱은 그야말로 최강이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있다.
홀란과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였으며, 두 선수가 도르트문트 또는 뮌헨 시절 득점왕 경쟁을 했다. 맨시티와 바르사로 이적했음에도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양 측면에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스망 뎀벨레(파리생제르맹)이 퍼졌다. 뎀벨레는 부진을 극복한 후 PSG로 이적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한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맹활약했지만, 맨유로 이적 후 기량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중원도 최강이다.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와 일카이 귄도안(바르사)가 짝을 지었다. 벨링엄은 떠오르는 신성이며, 귄도안은 지난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에도 기여했다.
수비에는 라파엘 게레이로(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아칸지(맨시티), 아치라프 하키미(PSG)가 있다. 유이하게 도르트문트에서 수비수 니코 슐로터벡,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이 이름을 올렸다.
만약, 이 선수들이 타 팀을 떠나지 않고 도르트문트에 남았다면, 리그는 물론 유럽까지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떠는 선수들을 보는 도르트문트의 심정이 좋을리 없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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