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 군 아버지 “가해 학생들 정식 사과 받아…문제제기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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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살의 나이로 올해 3월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18일 자퇴한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백강현 군은 그제(19일) 유튜브를 통해 "8월 18일 서울과학고를 자퇴했다"고 밝혔고,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같은 학교 '선배맘'에게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백강현 군이 당한 학폭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어제(20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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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살의 나이로 올해 3월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18일 자퇴한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오늘(2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백강현 군이 올해 5월부터 (급우 형들로부터) 언어 폭력과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백군 아버지는 “(학교폭력) 가해자들로부터 어제 정식으로 사과받았고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백강현 군은 그제(19일) 유튜브를 통해 “8월 18일 서울과학고를 자퇴했다”고 밝혔고,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같은 학교 ‘선배맘’에게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백강현 군이 당한 학폭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어제(20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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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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