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 충북 음성 금석2지구 LH아파트 경찰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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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 LH(한국토지주택공사) 2단지 아파트 철근 누락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금석 LH 2단지 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전국 LH가 발주한 아파트 중 철근 누락 무량판 주조 15곳 중 1곳이다.
LH는 부실시공 20개 아파트 단지 설계와 감리, 시공 등 관련 업체와 업무 담당 직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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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 LH(한국토지주택공사) 2단지 아파트 철근 누락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금석 LH 2단지 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전국 LH가 발주한 아파트 중 철근 누락 무량판 주조 15곳 중 1곳이다.
국토부 조사 결과 이 아파트는 123개 기둥 가운데 101개에서 ‘전단보강근’이 빠졌다.
전단보강근은 4각형 기둥 상부에 면마다 5개씩 들어가는 철근으로 바닥을 받치는 기둥이 바닥을 뚫는 현상인 펀칭현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LH는 부실시공 20개 아파트 단지 설계와 감리, 시공 등 관련 업체와 업무 담당 직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해 500가구 중 350여 가구가 입주했다.
음성=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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