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고양시와 연고 협약…전성현은 홍보대사

이의진 2023. 8.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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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스카이거너스가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으면서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에 참여하기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소노 구단은 21일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노 구단은 "양측은 시민들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문화 육성·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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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프로농구 소노 [소노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으면서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에 참여하기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소노 구단은 21일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이광수 대표이사, 이동환 시장, 이기완 소노 단장, 김승기 감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구장으로 쓰일 고양체육관은 '고양 소노 아레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게 된다. 두 명칭을 병행 표기하기로 했다.

소노 구단은 "양측은 시민들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문화 육성·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의 간판이자 프로농구 대표 슈터 전성현은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성현은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께 추억,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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