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스승찾기 서비스' 잠정 중단…재개 여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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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스승찾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이후 서비스 운영 계획을 놓고 고심 중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이름을 입력하면 재직 중인 학교를 확인할 수 있는 '스승찾기' 탭을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다만 시교육청은 해당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태일 뿐,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스승찾기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앞으로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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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스승찾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이후 서비스 운영 계획을 놓고 고심 중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이름을 입력하면 재직 중인 학교를 확인할 수 있는 '스승찾기' 탭을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지난 4일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내 칼부림' 사건 당시 20대 남성은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교사 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후 일부 교사들은 자신의 정보를 비공개로 바꿔 달라며 시교육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교육청은 해당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태일 뿐,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스승찾기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앞으로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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