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LH 사태로 건설체계 붕괴…개선 필요"

김예린 2023. 8. 21. 18: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올해 4월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LH 인천검단 붕괴사고는 설계·감리·시공사의 유기적 체계가 한꺼번에 붕괴된 초유의 사태"라며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개선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이 제시한 개선안에는 원청인 시공사가 부실시공 등에 대한 책임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는 것을 방지하는 직접시공제 확대와 소비자에게 설계도면과 공사비 내역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경실련 #LH사태 #검단신도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