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신고' 유출한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동료에게 기밀 누설

유서영 rsy@mbc.co.kr 2023. 8. 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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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도박 현장에 있던 옛 동료에게 알려준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50대 경사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도박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에 있던 전직 경찰관 B씨에게 신고 내용을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도박판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 등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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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도박 현장에 있던 옛 동료에게 알려준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50대 경사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도박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에 있던 전직 경찰관 B씨에게 신고 내용을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역경찰관으로 지구대 근무 중이던 A 경사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구체적인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도박판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 등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5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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