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결혼 후 4년간 난임 치료→41살 자연임신으로 득녀” (마이웨이)

장예솔 2023. 8.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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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석이 결혼 4년 만에 얻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용식은 개그계 딸바보 아빠로 유명한 김한석, 오정태와 만났다.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딸 이수민을 가졌다는 말에 김한석 또한 난임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한석은 "저는 결혼하고 4년간 난임 치료를 받았다. 포기하려던 와중에 딸 민이를 얻었는데, 아내와 내가 41살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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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결혼 4년 만에 얻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데뷔 49년 차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개그계 딸바보 아빠로 유명한 김한석, 오정태와 만났다.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딸 이수민을 가졌다는 말에 김한석 또한 난임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한석은 "저는 결혼하고 4년간 난임 치료를 받았다. 포기하려던 와중에 딸 민이를 얻었는데, 아내와 내가 41살이었다"고 전했다.

김한석은 "아이를 낳는 순간을 함께해야 했는데, 아침 생방송 때문에 갈 수가 없었다. 우리 스태프들이 생방송 중간에 아기 사진을 전달받아서 보여줬다"며 "감동과 역경 여러 가지 이 모든 게 만감이 교차하면서 아이를 거졌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한석은 지난 2008년 중학교 동창 박선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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