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방문진 이어 방심위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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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본격 감사에 돌입하기에 앞서 예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5월 보수언론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는 "방심위가 공영언론에 대해 봐주기 심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 감사원이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예비조사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심위가 심의 규정을 위반했는지, 고의적인 심의 지연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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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본격 감사에 돌입하기에 앞서 예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5월 보수언론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는 "방심위가 공영언론에 대해 봐주기 심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 감사원이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예비조사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심위가 심의 규정을 위반했는지, 고의적인 심의 지연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회계검사를 근거로 정연주 전 방통심의위원장과 이광복 전 방통심의위 부위원장을 해촉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65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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