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팔고 싶어 하는 성골 유스, 토트넘 이적 거절 후 끝까지 남아서 경쟁 희망

남정훈 2023. 8. 21.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 꿈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첼시에서 뛰는 것입니다."

첼시 성골 유스이자 미드필더 전 지역을 뛸 수 있는 코너 갤러거가 끝까지 첼시에 남아 경쟁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가 아니며 온더볼 상황에서는 시야가 좁아져서 패스도 잘 하지 못하며 드리블도 좋지 않기 때문에 첼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 꿈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첼시에서 뛰는 것입니다.”

첼시 성골 유스이자 미드필더 전 지역을 뛸 수 있는 코너 갤러거가 끝까지 첼시에 남아 경쟁하고 싶다고 밝혔다.

축구 전문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1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타깃인 갤러거가 2023/24 시즌에도 첼시에서 계속 뛰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상당히 뛰어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오프더 볼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박스 타격 능력이 뛰어나서 골도 많이 넣는 선수다. 다만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가 아니며 온더볼 상황에서는 시야가 좁아져서 패스도 잘 하지 못하며 드리블도 좋지 않기 때문에 첼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그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된다. 비에이라 감독이 갤러거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짰고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뛴 그는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임 임대 생활을 마치고 첼시로 돌아온다.

"선발로 나오든, 벤치에서 나오든 간에 감독님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뛸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한 그는 애석하게도 첼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경기에 나올 때마다 애매한 모습을 보였던 그였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다른 팀들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갤러거는 첼시에서 계속 뛰기를 원한다. 그는 주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싶어하며 현재 진행 중인 이적 시장에서 구단과 결별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