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 의도 없었다? 어쭙잖은 감형 지식 듣고 와선…" 전문가의 일침
신혜원 기자 2023. 8. 21. 18:38
[앵커]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벌어진 성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가 결국 이틀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고요, 이 초등학교 교사인 피해자가 방학 중에 출근을 하다가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피의자의 이름을 JTBC가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최윤종'이고요. 혐의가 강간 상해에서 강간 살인으로 변경됐습니다. 숨진 교사의 발인식이 내일이고요, 주말 내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동료교사, 제자들이 숨진 교사에 대해서 "굉장히 성실하고도 책임감이 강한 동료였다"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죠.
· 성폭행 살인 피해자는 초등학교 교사
· 방학 중 출근길에 참변…내일 발인
· 동료들 "성실하고 책임감 강했다"
· 교원단체 "출근길 참변…공무상 재해로"
·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구속
· "최윤종,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 삶"
· "최윤종, 집과 PC방만 오가"
· "통화기록은 음식 배달이 대부분"
· 최윤종 "살해 의도는 없었다" 주장
· "왜 걸어다녔나" 질문에 "운동 삼아"
· "흉기 동원해 의식 잃을 정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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