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 공무직원 직급체계 마련 조례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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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강태형 의원이 낸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급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은 본청, 도의회, 소방서, 사업소 등에 1천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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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강태형 의원이 낸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급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장기근속 공무직원을 우대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강 의원은 “공무직원들을 부르는 통일된 호칭이 없어 ‘선생이나 씨’로 불리고 있고, 그로 인한 차별로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며 “직급체계 도입과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을 통해 공무직원의 차별적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은 본청, 도의회, 소방서, 사업소 등에 1천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이르면 다음 달 5~21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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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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