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산업상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 판단"

김소연 기자 2023. 8. 21.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22일(내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2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한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어민회 총연맹 소속 보성군 어민연합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보성군 회천면 수협위판장 앞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22일(내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2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한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계획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결론낸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사카모토 회장은 오염수 방류에 지속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