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전주고 7-3으로 누르고 32강행[봉황대기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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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가 2회전에서 전주고를 7-3으로 누르고 32강에 선착했다.
2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 차 경기에서 배재고는 선발투수 홍윤재의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와 김현수의 결승타 활약 속에 전주고를 눌렀다.
8회 배재고 김현수가 주자 2, 3루에 두고 우중월 2루타를 날리며 7-3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후 배재고는 홍윤재에 이어 나온 박지완이 2이닝을 무실점 하며 전주고의 타선을 틀어막아 승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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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가 2회전에서 전주고를 7-3으로 누르고 32강에 선착했다. 2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 차 경기에서 배재고는 선발투수 홍윤재의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와 김현수의 결승타 활약 속에 전주고를 눌렀다.
1회부터 2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배재고는 3회 안타 2개와 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2-2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4회에 사사구와 김현수의 결승 2루타 등 장단 2안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전주고는 8회 서영준의 좌월 1점 홈런으로 바짝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8회 배재고 김현수가 주자 2, 3루에 두고 우중월 2루타를 날리며 7-3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후 배재고는 홍윤재에 이어 나온 박지완이 2이닝을 무실점 하며 전주고의 타선을 틀어막아 승리를 굳혔다.
배재고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목동야구장에서 성남고-신일고의 승자와 16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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