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파이온코퍼레이션, AI기반 숏폼 서비스 사업 협력

팽동현 2023. 8.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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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는 파이온코퍼레이션과 AI(인공지능) 기반 숏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TaaS(서비스형 영상기술) 기업인 카테노이드와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개발사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숏폼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역량을 토대로 AI기반 숏폼 영상 자동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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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왼쪽) 카테노이드 대표와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테노이드 제공

카테노이드는 파이온코퍼레이션과 AI(인공지능) 기반 숏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TaaS(서비스형 영상기술) 기업인 카테노이드와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개발사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숏폼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역량을 토대로 AI기반 숏폼 영상 자동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숏폼이 이커머스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를 더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양사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와 파이온코퍼레이션의 AI 기반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브이캣'을 바탕으로 영상 활용을 원하는 커머스 분야 기업고객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이미지 위주 쇼핑몰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영상 콘텐츠 비중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에 강력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영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낼 의미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커머스 사업자들이 영상을 활용한 쇼핑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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