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속·증여 재산 188조…5년 전보다 2배 '쑥'
김기송 기자 2023. 8.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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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경숙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 4,214억 원으로 5년 전 90조 4,500억 원과 비교해 2.1배 늘었습니다.
상속 재산 상위 1%인 158명은 1인당 평균 2,333억 원을 물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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