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들 美 수영장 생일파티, 100달러 든 편지에 입이 떡

[뉴스엔 서승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에서 진행한 동생의 생일파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8월 20일 재시의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미국에서 보내는 설아 수아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재시는 “내일이 바로 설아, 수아의 생일이다. 그래서 재아와 같이 선물을 사러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재시, 재아는 동생들의 선물로 하트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악세사리와 모자, 네일팁, 수첩, 사탕 등을 소개했다.

다음 장면은 생일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설아, 수아의 생일파티는 남다른 스케일의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생일 음식으로 LA 갈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뷔페가 차려졌다.

선물 증정 시간에는 설아와 수아가 언니를 비롯해 친구들이 준 생일선물을 열어보며 행복해했다. 특히 설아와 수아는 100달러가 든 편지를 보고 입을 떡 벌린 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아와 수아는 “해본 생일파티 중에 오늘이 가장 재밌었다”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재시는 “원래 미국에서는 10살 생일 파티를 가장 크게 한다고 한다”라고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7년 연애 끝에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재시-재아, 설아-수아, 시안 5남매을 두고 있다. (사진=‘지금 몇시? 재시!’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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