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탁·건조기 하나로 합쳤다"

김동호 2023. 8.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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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군데 설치하기 어려웠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해 가사 노동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신제품은 히터 방식의 건조기와 세탁기를 결합했던 과거의 일체형 제품과는 또 다른 혁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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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獨 IFA박람회서 최초 공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용량 드럼 세탁기(25㎏)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13㎏)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4㎏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

"세탁 후 세탁물이 자동으로 건조기로 옮겨졌으면 좋겠다", "건조기를 사용하고 싶지만 설치할 공간이 없다" 등 고객 목소리에 귀를 귀울인 LG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군데 설치하기 어려웠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해 가사 노동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신제품은 히터 방식의 건조기와 세탁기를 결합했던 과거의 일체형 제품과는 또 다른 혁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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