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올무, 흉기 찔린 채…새끼 고양이 6마리 사체로 발견

양윤우 기자 2023. 8.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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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6마리의 사체가 잔인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장성읍 대창2동 인근에서 최근 새끼 길고양이 6마리의 사체가 한꺼번에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장성군동물보호센터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동물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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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새끼 고양이 6마리의 사체가 잔인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장성읍 대창2동 인근에서 최근 새끼 길고양이 6마리의 사체가 한꺼번에 발견됐다.

사체는 목에 올무가 걸려 있거나 날카로운 흉기로 찔린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장성군동물보호센터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동물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행법상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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