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토리마켓, 국내 IP 30편 공개

권병석 2023. 8.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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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초 원천 지식재산권(IP) 세일즈 마켓으로 성공적인 출범을 알린 부산스토리마켓이 올해의 한국 IP 선정작 30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원천 IP 공모에서 한국 선정작으로 스토리 11편, 도서 8편, 웹툰 8편, 웹소설 3편 등 모두 30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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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초 원천 지식재산권(IP) 세일즈 마켓으로 성공적인 출범을 알린 부산스토리마켓이 올해의 한국 IP 선정작 30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원천 IP 공모에서 한국 선정작으로 스토리 11편, 도서 8편, 웹툰 8편, 웹소설 3편 등 모두 30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6개사 264편이 출품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수치다. 선정작 중에는 웹툰 IP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예전에 비해 올해는 스토리 위주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잠재 가능성이 많은 초기 단계의 IP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 IP 30편은 2023 부산스토리마켓에 공식 초청돼 국내외 영화·영상 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칭 및 2차 판권 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 IP 세일즈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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