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권 주민 출근길 돕는 '서울동행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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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어려움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만든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늘 본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로 출근하는 인구가 많지만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지하철 등으로 갈아타기도 힘든 수도권 내 교통 취약 지역에 서울시가 맞춤형 버스를 투입해 출근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곳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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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어려움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만든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늘 본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로 출근하는 인구가 많지만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지하철 등으로 갈아타기도 힘든 수도권 내 교통 취약 지역에 서울시가 맞춤형 버스를 투입해 출근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먼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으로 이동하는 '서울01' 번은 오전 7시부터 15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 김포 풍무동부터 김포공항을 잇는 '서울02' 노선은 매일 오전 6시 반부터 8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12회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곳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53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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