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동훈 "본인 수사 중에 몇 분 돌아가셨는지"…'국가폭력' 두고 맞선 이재명-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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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1일) 현지 시간 지난 18일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국익 우선' 외교 제1원칙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기 전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 이 정권은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억압하는 국가폭력 행사는 절대로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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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1일) 현지 시간 지난 18일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국익 우선' 외교 제1원칙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기 전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 이 정권은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억압하는 국가폭력 행사는 절대로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도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국폭 정권'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한 장관은 이 대표를 향해 "본인 수사 과정에서 몇 분이나 돌아가셨는지 한 번만 생각해본다면 '폭력'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저런 말을 만들어낼 것 같지는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 보이콧' 의견에 대해서도 답한 한동훈 장관은, "지금까지 네 번 했던 방탄보다 더 저질 방탄"이라며 "공당인 민주당이 저러는 건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이찬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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