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20회 에너지의날 맞아 광안대교·부산타워 5분간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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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이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밝혔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 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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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감소로 탄소중립 실천·홍보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민간기업, 단체,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광안리 해변의 각종 행사를 비롯해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 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정해 에너지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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