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버스 맞은편 도랑으로 떨어져 12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3. 8. 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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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튀르키예 중부 지방에서 여객 버스가 도로에서 벗어나 길가 개천에 추락해 1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요즈가트 시 인근에서 버스 운전자가 통제력을 상실해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선 뒤 도랑으로 추락했다고 주지사가 말했다.

버스는 요즈가트 동쪽 240㎞ 지점의 시바스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길이었다.

1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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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1일 튀르키예 중부서 버스가 길에서 벗어나 도랑으로 추락해 12명이 사망해 구조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 08. 21.

[앙카라(튀르키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21일 튀르키예 중부 지방에서 여객 버스가 도로에서 벗어나 길가 개천에 추락해 1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요즈가트 시 인근에서 버스 운전자가 통제력을 상실해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선 뒤 도랑으로 추락했다고 주지사가 말했다. 버스는 요즈가트 동쪽 240㎞ 지점의 시바스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길이었다.

1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부상자 중 1명도 중태다.

운전자의 부주의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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