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새 시대' 선언, 경제안보 협력 강화는? [경제&이슈]

2023. 8.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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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 주말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이 한데 모여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안보-경제를 총망라한 협의체 구축 의미부터 앞으로 한미일 3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고란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고란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한미일 관계 새로운 장’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정상회의 의미를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3국 정상은 회담을 마치고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분야 관련 협력 계획을 밝혔습니다. 관련 영상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임보라 앵커>

한미일 3국 정상은 정상회의 내내 경제협력을 강조하며 공동비전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도 경제협력, 경제 안보 등을 핵심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먼저 ‘반도체-배터리 분야에서 3각 연대를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한미일 3국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일 3국 정상은 국가 안보에 중요한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AI-우주-양자 등 핵심 신흥기술 등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어떻게 첨단 기술 결속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동안 ‘한미, 한일’ 등 양자 간 진행해온 금융 협력에 대해서도 한미일 3국 협력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불안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3국이 어떻게 대응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미일의 협력은 암 정복과 우주 안보로까지 이어집니다.

관련 분야의 협력도 폭넓게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향후 어떤 공동 협력으로 이어질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가 9억 원 이하 1주택의 재산세 인하 조치를 3년 연장하는 등 민생과 관련한 각종 지방세 개정을 추진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10일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자국 단체 관광객의 한국행을 허용하면서, 정부가 항공편을 늘리는 등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빠른 시간 내 중국을 다시 최대 방한 관광국가로 돌아서게 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주말 국토교통부에서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잘못된 관행과 이권 카르텔을 끊기 위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인데요. 전관 차단의 단초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고란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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