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설치…기부문화 확산 도모

최일 기자 2023. 8.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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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청사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21일 제막식을 가졌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함께한 이날 제막식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된 명예의 전당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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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상 고액 기부자 10명 등재
21일 대전 동구청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청사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21일 제막식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동구에는 현재 10명의 회원이 있다.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통 큰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함께한 이날 제막식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된 명예의 전당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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