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위협 때문이라더니...'위협' 전에도 야영 대신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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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신변 보호 때문에 잼버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국립공원에 숙박했다는 해명과 달리 신변 위협이 있기 전에도 같은 장소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인터넷 사이트에 김 장관에 대한 살해 협박이 올라온 지난 4일부터 신변 보호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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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신변 보호 때문에 잼버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국립공원에 숙박했다는 해명과 달리 신변 위협이 있기 전에도 같은 장소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인터넷 사이트에 김 장관에 대한 살해 협박이 올라온 지난 4일부터 신변 보호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김 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현장을 지키며 안전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은 게 하루 앞선 지난 3일이었고, 이날도 김현숙 장관은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묵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현장을 지키라는 지시가 반드시 숙영하라는 뜻은 아니라'며, 김 장관이 밤낮없이 야영지를 지키며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같은 설명은 총리 지시에도 불구하고 야영하지 않은 것이 '신변 보호' 때문이었다는 기존 해명과는 차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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