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희망자 초청 1박2일 프로그램 '호평'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마련한 1박2일 일정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초청 '어서와~ 정읍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박2일 일정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초청 '어서와~ 정읍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지역 거주자 중 모집·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정읍시의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구절초지방정원, 쌍화차거리 등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배웠다.

또 소성면 꽃두레행복센터와 산내면 오브제, 콩미인 등에서 귀농귀촌 6차산업 체험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귀농귀촌희망자는 “정읍시의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알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며 “정읍을 더 많이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고 귀농귀촌 정보수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단기 귀농귀촌 체험활동과 정읍시 역사·문화탐방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며 인구유입도 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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