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당사 최초 자체 당원 100만명 확보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3. 8. 21.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1일 국내 정당사 최초로 광역시도당 자체 당원 100만명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당 소속 당원이 이날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최대 규모의 당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당원의 힘으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섰던 강한 정당"이라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민주당 경기도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정권 심판’ 선거로 보는 도민이 크게 늘어난 것”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1일 국내 정당사 최초로 광역시도당 자체 당원 100만명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당 소속 당원이 이날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반당원과 권리당원을 합한 수치로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들어온 입당원서 전산입력을 마무리한 결과"라며 "경기도당 당원은 지난 대선 패배, 당 대표 선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꾸준히 늘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총선을 '정권 심판', '야당 힘 실어주기' 선거로 보는 도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최대 규모의 당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당원의 힘으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섰던 강한 정당"이라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민주당 경기도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기는 민주당, 승리하는 경기도당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철저히 심판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당원 확보를 통해 확인한 민심을 더 크게 받들어 경기도 전체 의석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권, 실패한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절망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꾸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