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막내' 라이즈, 더 큰 세계로 첫 발 내디딜 '메모리즈'[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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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데뷔 앨범이자 첫 싱글 '겟 어 기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라이즈가 첫 싱글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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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이즈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라이즈는 21일 오후 6시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메모리즈'는 지나간 시간에 대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라이즈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가 가득 담겨 데뷔를 앞둔 이들의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가사에는 멤버들이 같은 꿈을 꾸며 함께 준비하고 연습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면서도, 더 큰 세계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젊음의 모습을 그렸다.
'어렸을 적 외쳐 아임 어 스타(I’m a star)', '땀방울 어린 우리 추억 어린 사진 속 그 미소는 잇츠 올 유(It’s all you)', '힘껏 안고 꿈을 꾸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너와 나 우리 메모리즈' 등의 가사에는 연습생 시절 가수라는 꿈을 품고 열심히 달려온 라이즈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됐다.
또한 '흩어진 퍼즐의 완성 빛나던 계절 이젠 모두 외쳐 어썸(Awesom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등의 가사를 통해서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라이즈의 포부와 자신감이 드러난다.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자유로운 성장 스토리를 콘셉트로 제작, 미국 로스엔젤레스·사우전드 오크스·페리스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곡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광할한 자연을 배경으로 데뷔 전 설렘을 간직한 채 우정을 나누는 라이즈의 내추럴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라이즈는 20일(현지시간) 개최된 'K콘 LA 2023' 쇼케이스 스테이지에서 '메모리즈' 무대와 '사이렌'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청량과 파워풀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데뷔 앨범이자 첫 싱글 '겟 어 기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라이즈가 첫 싱글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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