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광안대교·부산타워 5분간 소등

조아서 기자 2023. 8.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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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2050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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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소등 전경.(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광안리해변의 각종 행사를 비롯해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2050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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