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워치
■ 日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기 판단"
일본 경제산업상이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판단한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오늘 자국 어업 관계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위한 설득을 이어갔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구속기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청탁 등의 명목으로 모두 19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봤습니다. 공범 양재식 전 특검보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이동관 후보자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시한 내 채택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여야가 채택 여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앞선 과방위 회의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국방부 "대대장 등 2명만 과실치사 혐의"
국방부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허리까지 입수해 수색하라"고 지시한 대대장 등 중령 2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급간부 등 6명은 혐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신림동 성폭행 피의자 신상공개 모레 결정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에게 강간 살인죄가 적용된 가운데, 경찰이 모레(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엽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목골산을 비롯한 관악산 일대 둘레길을 매일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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