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피크타임' 전엔 자급자족, 지금은 든든한 지원군단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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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우승 이후 달라진 점들을 꼽았다.
태환은 "아무래도 뒷받침을 해주시는 클렙 회사 직원분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 전에는 자급자족으로 우리 힘으로 일하고 했다면 이젠 정말 든든한 서포터, 지원군단이 생겨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게 제일 달라진 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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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우승 이후 달라진 점들을 꼽았다.
배너(태환 곤 성국 혜성 영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배너는 지난 4월 방송된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피크타임’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데뷔 5년차에 만든 값진 결과로 태환은 “(오디션 이후) 화보도 많이 촬영을 했고, NC 다이노스 팀과 함께 야구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도 했다. 정말 다양한, 값진 경험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오디션 출연 전과 후 달라진 점으로는 회사를 꼽았다. 클렙엔터테인먼트와 위탁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는데 멤버들은 이 점을 “크게 달라진 점”으로 짚었다.
태환은 “아무래도 뒷받침을 해주시는 클렙 회사 직원분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 전에는 자급자족으로 우리 힘으로 일하고 했다면 이젠 정말 든든한 서포터, 지원군단이 생겨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게 제일 달라진 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피크타임’ 출연 당시 홀로 마케팅, 영상 편집 등을 다 해내 ‘십잡스’란 별명을 얻었던 태환은 “어깨가 많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웃기도 했다.
곤은 “이전 회사보다 회사(클렙)에 담당, 부서가 체계적으로 있다 보니 디테일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 부분이 달랐던 것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다”라고 말했고, 혜성은 “지난 회사 때는 코로나 때라 앨범을 내고 공연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코로나가 풀리고 회사의 든든한 지원 덕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게 달라진 것 같다”라고 꼽았다.
최근 인기를 체감한 순간은 지난 5일 열렸던 ‘펩시 썸머 페스타 2023’ 무대 때라고 했다. 혜성은 “‘펩시 썸머 페스타’에서 오프닝 무대를 했다.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우리를 보러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팬들 환호 소리가 내 인이어를 뚫을 정도였다”라며 달라진 위상을 느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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