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사업자단체와 '푸른씨앗' 확산 업무 협약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8.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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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명수)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사업자 단체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따라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 제도도입에 따른 사업주의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사업자 단체들은 소속 회원단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정보공유를 통해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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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전명수 본부장.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명수)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사업자 단체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따라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 제도도입에 따른 사업주의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사업자 단체들은 소속 회원단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정보공유를 통해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인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확산을 통해 대-중소기업 근로자간 노후소득 격차를 완화하기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고 있는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올 7월말 기준 8854개의 사업장에서 4만 4418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적립금 규모는 246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주에게는 월 242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 부담금의 10%를 3년간 국가가 지원한다.

총 30명까지 연간 최대 726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장에는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푸른씨앗의 가입을 원하거나 기존 퇴직연금의 전환을 원하는 기업은 퇴직연금 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지역본부, 지사)에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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