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행세 라비, 나플라 이어 병역 비리 항소심 간다…검찰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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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8월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라비와 가수 나플라 등 병역 비리 혐의를 받은 총 9인에 대한 1심 재판부 선고에 항소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8월 10일 열린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라비, 나플라 등 9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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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라비가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8월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라비와 가수 나플라 등 병역 비리 혐의를 받은 총 9인에 대한 1심 재판부 선고에 항소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8월 10일 열린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라비, 나플라 등 9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나플라에게는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라비가 실형은 면한 것에 대해 불복하는 의미에서 항소장을 제출했다.
라비가 설립한 그루블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나란히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라비는 불구속, 나플라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라비는 2012년 병역 관련 신체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은 이후 대학교 재학과 천식, 피부 질환 등을 사유로 병역 연기 신청을 했다. 검찰은 라비가 건강에 문제가 없음에도 병역 브로커와 5,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 뇌전증인 척 속여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라비는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됐다. 나플라는 브로커와 공모해 병역을 면탈하려고 하고, 사회복무요원 출근기록을 허위로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나플라는 2019년 대마초 흡연(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2020년 대마초 혐의로 다시 한번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마약사범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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