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진 뒤 수도권 최대 60㎜ 소나기…일부 지역 '열대야'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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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는 제주와 강원 중부 내륙까지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9시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강원도(중·북부 내륙 제외), 충청권, 전라 서해안,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60㎜, 강원 내륙·산지에 5~60㎜, 강원 동해안에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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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21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는 제주와 강원 중부 내륙까지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60㎜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9시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강원도(중·북부 내륙 제외), 충청권, 전라 서해안,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쯤엔 경기 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60㎜, 강원 내륙·산지에 5~60㎜, 강원 동해안에 5~40㎜다. 충청권에선 세종과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에 5~60㎜, 대전과 충남 남부, 충북 남부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 지방에선 전라권에 5~20㎜, 경북 내륙은 5~60㎜, 제주는 5~40㎜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시간당 30~60㎜씩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지역의 무더위는 밤 사이 식지 않아서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걸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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