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국감 10월 10일 시작

이성훈 기자 2023. 8.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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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21일) 올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에 따르면 이번 정기국회는 다음 달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 정치,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정기국회 기간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1일과 25일로 각각 잡혔습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은 10월 31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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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21일) 올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에 따르면 이번 정기국회는 다음 달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 정치,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같은 달 18일에는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단상에 올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정기국회 기간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1일과 25일로 각각 잡혔습니다.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시작합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은 10월 31일로 예정됐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8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전히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달 말까지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월말에 비회기 기간을 남겨 놓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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