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실종신고 여고생 영등포에서 찾아 집으로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8. 21. 17:42
학교에 간다고 나선 뒤 연락이 끊겼던 여고생이 나흘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실종됐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 양(15)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귀가한 김양은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등교를 한다며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 김양의 가족은 김양이 학교에 가지 않았고 귀가도 하지 않았다며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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