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못 알아볼 만큼 부쩍 야윈 근황 “연예인 당하기 좋은 캐릭터”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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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야윈 얼굴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연예인들이 가장 당하기 좋은 캐릭터다. 얼굴 내세워서 이용하기 좋다. 사회 경험이 많다 보니까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을 의심해선 안 되는데, 어떤 계약이건 속으로 의심하고 있다. 표현하면 실례지만 혼자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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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야윈 얼굴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8월 18일 '여기가 우리집'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 다 꺼져 내가 최고야 승재아빠 고지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지용은 근황에 대해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래 출연하다가 끝나고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방송하면서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아본 적이 없다. 지금 아는 형들과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지상렬이 "어떤 형인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자 고지용은 "부동산 개발 컨설팅 쪽이랑 기업 인수 금융 쪽 일을 하고 있다. 은행에서 오래 경험하고 나온 형, 시행업을 오래 했던 형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용은 "연예인들이 가장 당하기 좋은 캐릭터다. 얼굴 내세워서 이용하기 좋다. 사회 경험이 많다 보니까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을 의심해선 안 되는데, 어떤 계약이건 속으로 의심하고 있다. 표현하면 실례지만 혼자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데뷔 전부터 사업가를 꿈꿨다고. 그는 "어렸을 적부터 제 사업을 하고 싶었다. 얼떨결에 아이돌 가수를 하게 되고, 너무 고맙게도 잘 돼서 좋게 마무리했다"며 "연예인과 사업가 온도 차가 있다. 하나 공통점이 있는 건 둘 다 운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업에서도 내가 열심히 하고 좋은 계약을 딴다고 하더라도 그게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 연예계도 아무리 실력을 갖추고 있어도 대중들의 사랑을 못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여기가 우리집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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